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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집 빨리 파는 노하우
    생생부동산정보 2023. 2. 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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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가는 내리지 말고 중개사에게 네고의 여지를 줘라.

     

    같은 아파트 단지에 매도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여러분 있을 경우 매도 호가를 낮추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5억에 팔고 싶어서 호가를 5억으로 정했다가 매도가 안될 경우 급매로 4억 8천으로 내리게 될 경우 어떨까요? 잘 팔릴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주변 매도희망자들도 모두 4억 8천으로 내릴 거예요. 그럼 가격만 내렸을 뿐, 내 집의 경쟁력이 높아졌거나 나아진 점은 없어요. 결국 손해 보는 경쟁을 한 거에 불과합니다. 이때는 호가는 5억으로 그대로 두고 부동산 사장님에게 네고를 해주겠다고 미리 말을 해두면, 집을 마음에 들어 하는 손님이 생겼을 때 네고까지 해준다고 하면 거래 성사 확률이 매우 높아질 겁니다.


    2. 집을 많은 부동산에 내놓아라

    중개사님의 입장에서 집 주인이 직접 내놓은 물건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매수자가 찾아와 거래를 하면 중개수수료를 매수자에게도 받고, 매도자에게도 받는 단독 중개(양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부동산에 있는 물건으로 공동 중개로 하게 되면 수수료를 다른 부동산과 나눠 가져야 합니다(반타).

    내 물건을 가지고 계신 중개사님이 더 적극적으로 집이 나가도록 해주실 것이라 많은 곳에 집을 내놓는 게 유리합니다.


    200만 원(공동 중개) VS 200만 원 + 200만 원(단독 중개)


    3. 스마트하게 어필하라

    내 매물의 장점들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으니 내 물건에 대한 설명을 보기 쉽게 블로그에 사진과 간단한 글로 만들거나 유튜브에 짧은 동영상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원래는 큰 관심이 없거나 집을 보러 오지 않은 분들까지도 내 매물에 더 관심이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문자로 링크를 보내며 각 중개사님께 집을 구하러 오는 분들께 전달 부탁드린다고 해보시면 다른 매물들에는 없는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4. 네이버 매물 최저가를 기준으로 내놓아야 한다.

    예전 가격을 알고 있는 집주인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손해를 보고 팔고 싶지 않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당연히 마음이 좋지 않으시겠지만 매도를 결심하셨다면 어쩔 수 없이 역지사지로 매수인 입장에서도 당연히 내가 이 집을 매수했을 때 충분히 싸다고 느낄 수 있는 가격이어야 합니다.

    5. 집보러 오는 손님을 맞이할 때는 의상과 외모에 신경 써라.

     

    집 보러 손님이 오고 있다면 아주 편하게 있지만은 않는 게 좋습니다. 외출에 준하는 복장과 외모를 갖추는 게 좋습니다. 집도 물건이라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빠를 겁니다. 복장을 갖추고 손님을 맞이하는 것은 분명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차이를 느낄 거예요. 

     

    간절히 집을 팔기를 희망하신다면 속는 셈 치고 한번 따라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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